▶ 뉴욕뉴저지 한인마트 17곳 설치...부동산세 납부 후 3만달러 남아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마트에 설치된 뉴욕한인회관 살리기 성금함을 통해 1만 달러에 가까운 기금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한인회는 28일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마트 17곳에 설치된 성금 모금함을 개함한 결과 총 9,383달러35센트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까지 모금된 전체 성금액은 46만여 달러로 지난 달 납부한 부동산세 30만 달러와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하는 부동산세 13만 달러를 제외하면 3만 달러 정도가 남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한인회는 남은 기금은 비밀리에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99년 장기리스 계약을 맺은 민승기 전 회장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비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성금모금 캠페인은 30일 종료된다.
김민선 회장은 “그동안 한인회관 성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해준 한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0일까지 캠페인이 진행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성금모금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보내길 원하는 한인들은 체크 수취인란에 ‘KAAGNY'를 써서 뉴욕한인회(149 West 24th Street, #6FL, New York, NY 10011)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 송금 경우 체이스뱅크에 개설된 성금모금 계좌(어카운트 넘버 528509396, 라우팅 넘버 021000021)로 보내면 된다. 문의: 212-255-6969<조진우 기자>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