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웨체스터 공원 당국에서 수영장 규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보호자 및 부모들에게 수영장 규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규칙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제일’을 환기시키는 것이다. 평소에 일반 규칙에 무심하기 쉬운 한인들, 특히 손자손녀들 데리고 수영장 가게 될 경우 수영장내에서 지켜야 할 유의사항들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할 것이다.
▲ 12세 이하 어린이는 꼭 보호자가 있어야하며 항상 어린이를 관찰해야한다.
▲ 라이프 가드가 없을 때는 절대로 수영장에 들어가면 안 된다. 어느 경우에나 라이프가드나 수영장 직원의 지시를 따라야 하며, 각자가 수영장에 쓰인 깊이사인이나 ‘노 다이빙(No Diving)’ 사인 등에 주위를 해야 한다.
▲ 적절한 수영복착용을 해야 하며 수영복 대신에 짧은 바지나 소매 없는 셔츠 착용 안 되며, 수영복 위에 거치는 가운을 입고 수영장에 들어갈 수 없다. 수영복이나 다른 의상에 핀 종류를 달면 안 된다. 유아는 기저귀를 차고 수영장에 들어갈 수 없다.
▲ 미 코스탈 가드(US Coastal Guard)법규를 통과한 고무 튜브, 공 등 물놀이 기구를 사용해야한다.
▲ 뛰어다니거나, 음주, 흡연은 금지되며 유리그릇이나 컵 사용 등은 엄격히 규제된다.
▲애완동물을 데려갈 수 없으며, 음악을 크게 틀면 안 되고, 높이 또는 지름 12인치 이상의 아이스박스를 갖고 오면 안 된다. 피크닉 장소나 매점 이외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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