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라이징(girl rising)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오는 7월 2일 오후 7시에 하트포드 한인성당(56 Hartford Ave. Wethersfield, CT 06109)에서 열린다.
걸라이징은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여자아이들의 교육이 절실하다는 신념아래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받지 못 하고 있는 수많은 소녀들을 돕고 있는 국제단체로, 이번 자선 음악회의 티켓 성금과 모든 기부금은 걸라이징으로 후원하게 된다.
이번 자선 공연을 주최하는 Mustard Seed Charity는 나무심는학교, 생명의 집 등을 후원하는 자선 음악회를 해마다 열고 있는 작은 규모의 한국 단체로 한국인 기성 전문 연주자들로부터 학생들까지 자신의 음악재능을 기부하는 음악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MSN 에서 처음으로 준비하는 미주 자선음악회이며, 추민주, 정나라, 송은별, 김정현씨가 출연하고 슈트라우스, 뿔랑, 볼프, 헨델 등의 다채로운 가곡들과 선율이 아름다운 아리아가 연주된다. 티켓은 5달러이고 공연 당일에도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과 후원 관련 문의는 전화(1-240-463-40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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