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마 LIC `국제 음악 콩쿠르’ 홍보차 본보 방문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의 음악 디렉터 및 교수인 알마인 바다니안(왼쪽부터), 패트리샤 슈스트, 안나 키페츠, 이레나 사브랜스카야가 22일 본보를 방문해 국제 음악 콩쿠르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리즈마 국제 음악 콩쿠르가 8월18~20일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에서 열린다.
롱아일랜드 사이언스 뮤직 아트 재단인 리즈마 파운데이션(LISMA Foundation)이 후원하고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LIC嗔학장 김민선)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성악, 피아노, 현악기 등 3개 부문에 걸쳐 재능 있는 16세 이상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행사를 앞두고 22일 본보를 방문한 패트리샤 슈스트 사무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가진 학생을 발굴 및 지원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이어가길 원하는 우승자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자신의 연주가 담긴 DVD나 CD를 학교로 보내거나 유튜브 영상 링크를 7월30일까지 전자우편(info@licm.edu)으로 보내면 된다.
이외 대회에서 요구하는 서류는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1125 Wills Ave., Albertson NY 11507)로 반드시 우편발송해야 한다.
대회 심사를 맡은 안나 키페츠 바이올린 교수는 “영상을 통해 최종 대회 출전자를 선정한 후 8월18~19일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연주하게 된다”며 “학생들의 연주 실력을 최우선으로 곡의 표현력, 미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각 부문 우승자로 뽑힌 학생들은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시상식과 함께 콘서트를 갖게 된다. ▲문의: 516-625-3455 ▲www.lic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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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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