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체스터 카운티 경찰관, 총기사범 대응 전술 사격 훈련
▶ 공공안전부서 전직원에 실시...상황대처 전술 익혀

안전한 커뮤니티’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총기사범 대책 전술적 사격훈련’후에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이 경찰관들에게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발할라에 위치하고 있는 웨체스터 카운티 경찰학교은 지난 15일(수) 경찰들의 전술적인 총기사범 사격 훈련(The active-shooter training)을 실시했다.
웨체스터 랍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은 이날 사격 훈련을 시찰 한 후 경찰관들에게 “이번 올랜도 참사로 인해 다시 한 번 이런 총기 난사 범을 재빠르게 제어하기 위한 경찰관들의 고도 높은 훈련과 장비와 작전의 필요성이 대두 됐다”면서 카운티 장으로서 항상 이 점을 중시해왔으나 오늘 새롭게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예전에는 ‘총기사범 경찰 대응 훈련(Uniformed Response to Active Shooter Incidents )’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돼 오던 이 훈련은 커네티컷 뉴타운의 센디훅 초등학교 참사 사건 이후 웨체스터 카운티의 ‘안전한 커뮤니티’ 방책으로 더욱 강화된 훈련을 하게 된 것이다.
강화된 훈련은 작년 한 해 동안 웨체스터 공공안전(Department of Public Safety)부서의 전 직원에게도 실시됐으며, 지난 15일 훈련에는 12명의 경찰관들이 부서에서 모든 경찰관에게 제공되는 총기사범 사격훈련 전 과정을 마쳤다.
경찰관들은 경찰학교 내의 실험장과 미로(Maze)식으로 지어진 훈련장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총기와 마스크, 방탄조기 등을 사용하여, 범인과 맞부딪쳤을 때와 사로잡았을 때 등의 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술적인 기술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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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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