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선재단,. 커네티컷서 참전미군 보은행사
6.25참전유공자회, 첫 호국영웅기장 전수식도
6.25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아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커네티컷주 소재 한미자선재단(회장 이무용)은 6.25 한국전쟁 66주년과 종전 64주년을 맞이해 '제 4회 참전 용사 및 한국 주둔 미군들에 대한 보은 행사'를 22일 오전 11시 크롬웰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멜로이 커네티컷 주지사,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 등 미국과 한국 양국의 정치계 인사들도 참석해 참전용사들을 치하하고 위로의 말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회장 최병석)는 25일 정오 대동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6.25 참전 66주년 한미합동 기념식’ 및 ‘호국영웅기장 전수식’를 연다.
참전유공자회는 이에 앞서 재향군인회미북동부지회(회장 노명섭)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퀸즈 키세나팍 6.25 참전용사비에 헌화 참배를 한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뉴욕총영사관이 뉴욕주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유공자들에게 최초로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한다.
포트리 한인회(회장 폴 윤)도 25일 오전 10시30분 포트리 6.25 참전비 앞에서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와 공동으로 한국전 기념식을 연다.
버겐 한인회(회장 김진숙)는 26일 오후 4시 팰리세이즈팍 파인플라자 연회장에서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위로의 밤’ 행사를 열고 한미동맹 강화를 기원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뉴욕과 뉴저지 거주하는 10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초청, 식사와 함께 한국 전통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 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정재건)는 오는 25일 오후 8시 퀸즈 플러싱 소재 프라미스교회에서 '한국전쟁 66주년 평화와 인권 음악회'를 개최한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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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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