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위 히어로즈.3위 NY 드래곤즈
뉴저지, 라이온스 8승1패로 선두 바짝추격
‘2016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리그’와 ‘2016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의 6월 둘째 주 경기에서 포세이돈과 NY 레전즈가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다.
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협회(회장 김재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2016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리그’의 6월 둘째 주 경기에서 라이언스, 어택커스, 몽키스가 각각 승리했다.
라이언스와 브루어스가 맞붙은 9일 경기에서 라이언스는 18대2로 완승했다. 라이언스는 1회 초부터 6점을 대량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라이언스는 팀 문 선수가 홈런 2개를 치고 선발 투수 존 리의 투구와 탄탄한 수비력으로 완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킹덤과 어택커스가 맞붙은 10일 경기에서는 점수가 엎치락뒤치락한 결과 어택커스가 16대13으로 신승했다. 어택커스가 5회 초 4점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이닝 무사 만루 위기에서 박성호 투수가 킹덤에 1점만을 내주고 철벽 방어를 한 끝에 3점차로 승리할 수 있었다.
11일 경기에서는 다이아몬드가 무려 23득점을 하며 몽키스에게 3실점만 해 23대3으로 완승했다. 몽키스는 1회 말 무실점으로 다이아몬드를 틀어막았지만 2회부터 많은 실책과 제구 불안으로 12실점을 한 끝에 완패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첫째 주 경기에서 수퍼베어즈가 다이아몬드를 상대로 5대4로, 어택커스는 브루어스를 11대3으로, 포세이돈은 킹덤을 9대4로, 라이온스는 우왕좌왕을 상대로 7대6로 각각 승리한 바 있다.
이로서 현재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리그에서 포세이돈이 7승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에는 8승1패의 라이온스, 3위는 수퍼베어즈, 4위 다이아몬드, 5위 킹덤, 6위 우왕좌왕, 7위 어택커스,8위 브루어스 9위 몽키스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일보 주최, 뉴욕한인야구협회(회장 로렌스 양) 주관의 ‘2016년 봉황기 쟁탈 뉴욕 한인 야구리그’는 6월 들어 12일 처음 열린 경기에서 NY 레전즈와 K-크루즈가 각각 승리했다.
NY 레전즈는 NY 드래곤즈를 13대6으로, K-크루즈는 히어로즈를 11대2로 승리했다.
현재 순위는 5월과 변동 없이 NY 레전즈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2위 히어로즈, 3위 NY 드래곤즈, 4위 K-크루즈, 5위 레즈 엔젤즈가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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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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