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빌딩국에서 근무하는 한인 최진석(사진)씨가 ‘뉴욕시빌딩국 올해의 우수 공무원상’(2016 Commissioner's Award for Excellence)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욕시빌딩국은 올해의 우수 공무원상 삶의 질 개선(Improving Quality of Life) 부문에서 최씨가 속한 유니버설 프리-K(Univerial Pre-K) 팀이 수상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최씨는 뉴욕시내 프리킨더 가튼 시설을 확장하고 협력한 공로로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최씨는 지난 2008년 시빌딩국에 입사한 뒤 현재 브루클린 부서에서 근무하는 유일한 한인으로 프로젝트 어드보케이트(Project Advocate)와 플랜 이그재미너(Plan Examiner)를 맡고 있다.
최씨는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굉장히 영광스럽고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빌딩국에 더 많은 한인들이 들어와 함께 일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1시 맨하탄 쿠퍼유니온 대학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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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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