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이 동물보호단체 신고 ...15분된 강아지부터 4살까지 다양
뉴저지의 한 부부가 무려 300마리 가까운 개들을 집안에 키우다 적발되는 엽기 사건이 발생했다,
뉴저지주 몬마우스 카운티 호웰 타운에 거주하는 찰린 핸드릭스와 요셉 핸드릭스 부부는 집에서 276마리의 개를 집안에서 키우다 이웃 주민들이 동물보호단체에 제보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동물보호단체가 해당 집안을 확인한 결과 집안 전체에는 개의 배설물로 뒤덮여 있었으며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핸드릭스 부부의 집에서 발견된 개들 중에는 태어난 지 15분된 개부터 4살이 된 개까지 다양한 종류의 개들이 있었으며 임신한 개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동물보호단체는 주검찰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핸드릭스 부부의 처벌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저지주에서는 생후 7개월 이상 된 반려견의 등록을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개를 차에 두고 내릴 경우 500~2000달러 이하 벌금 부과와 6개월 미만의 구류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핸드릭스 부부의 법적 책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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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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