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ㆍ장애인 임대료 인상면제
▶ 론김 등 지역정치인들 내달 5일부터 5회걸쳐 등록 서비스 실시
14일 퀸즈공립도서관 플러싱분관 앞에서 론 김(앞줄 오른쪽 세 번째) 뉴욕주하원의원과 피터 구 뉴욕시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등이 SCRIE 및 DRIE 프로그램 등록 서비스에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피터 구 의원 사무실>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저소득층 임대료 인상면제(SCRIE) 및 장애인 임대료 인상면제(DRIE) 프로그램을 등록해주는 행사가 잇달아 마련된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은 14일 퀸즈도서관 플러싱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달 5일부터 5회에 걸쳐 SCIE 및 DRIE 프로그램 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록행사는 ▶5월5일 오후 1시30~4시30분 셀프헬프 벤자민 시니어센터(45-25 Kissena Blvd) ▶12일 오전 10시~정오 차이니스 플래닝 카운실 나산 시니어센터(136-18 39Ave 6fl) ▶19일 오전 9시~오후 5시 민권센터(136-19 41Ave #3) ▶26일 오전 11시~오후 2시 사우스 아시안 카운슬(143-06 45Ave) ▶6월2일 오전 11시~오후 3시 피터 구 시의원 사무실(135-27 38th Ave) 등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시재정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등록을 돕는다. 뉴욕시에 따르면 플러싱 지역 주민 가운데 SCRIE와 DRIE 프로그램 자격을 갖췄지만 미등록한 주민이 각각 1,434명과 2,305명에 달한다.
SCRIE 자격요건은 62세 이상으로 렌트 규제법 아파트에 거주하고 연간 총소득이 5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또한 연소득의 3분의 1 이상을 렌트로 지출해야 한다. DRIE는 18세 이상으로 렌트 규 제법 아파트에 거주하고 연간 총소득이 5만 달러 이하로 연방 장애인 생계보조금(SSDI)나 정부생계보조금(SSI)을 받고 있어야 한다.
▲예약:718-460-5600(민권센터), 718-888-8747(피터 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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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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