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의 참상을 알리고 있는 영화 ‘귀향’의 실제 주인공인 강일출 할머니와 이옥선 할머니가 13일 뉴저지 에지워터에 있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일본의 만행을 고발하는 생생한 증언의 시간을 갖고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귀향을 제작한 조정래 감독도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자리를 함께 했으며 상영관은 영화를 보러 온 한인 등 100여명의 관람객들로 자리를 가득 메웠다. 영화 시작 전 앞줄에 나란히 앞은 조정래(왼쪽부터) 감독이 강일출 할머니와 손을 맞잡았고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과 이옥선 할머니도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나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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