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S 한국일보 주최, 27일까지 신청접수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와 한국일보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2016년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YCAP)’이 내달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YCAP은 7월6일부터 8월24일까지 7주간 실시되며 참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인증서와 대통령 자원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수여한다.
올해 YCAP 동참 기관은 KCS 플러싱경로회관, KCS 코로나경로회관, KCS 공공보건부, 민권센터,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시민참여센터(KACE), 플러싱 상공회의소,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뉴욕아시안여성센터,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사무실, 피터 구 뉴욕시의원 사무실, 릴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 사무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사무실, SOZE 프로덕션 등이다.
YCAP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케빈 조 코디네이터는 “2001년 이래로 15년째 실시되는 YCAP는 명실상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왔다”며 “올해도 뉴욕 일원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한인 전문인들과 참가학생들을 연결시켜주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진로상담 행사 및 시민교육 시간 등이 마련돼 있으니 보람찬 방학을 기대하는 한인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방법은 KCS 웹사이트(kcsny.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ycap@kcsny.org)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718-939-6137(KCS), 718-786-5858(한국일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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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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