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실시된 주 평가시험인 커먼코어 영어 시험에 롱아일랜드에서 51.6%가 거부 절반 이상이 시험을 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 데이는 롱아일랜드의 124개 공립학교 중 108학교를 설문 조사한 결과 17만2,410명이 치러야하는 시험에 8만9,036명만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학군별로는 커넷쿠엇이 가장 큰 거부를 보였는데 2,745명중 2,044명이 시험장에 나타나지 않아 74.7%의 거부율을 보였다. 이어 미들카운티가 4,342명중 3,194명이 거부, 73.6%가 반대한 것으며 집계됐다.
한인 밀집지역인 제리코 학군은 1,404명중 316명이 거부 22.5%의 거부율을 보였다. 그레잇넥은 2,827명중 556명이 거부 19.7%의 비교적 낮은 거부율을 나타냈다. 헤릭스 학군은 15.7%, 로즐린 38.7%. 맨해셋 12.2%, 사요셋 47%, 벨리스트림 센트럴 53.5%, 엘우드 41%, 코맥 63.5%, 플레인뷰-올드베스페이지 57.2% 등의 거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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