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반점 찾은 김현종 더본코리아 Noodle J-1 미주총괄대표

홍콩반점 시카고점 신명주(좌) 대표와 김현종 더본 누들J-1 미주총괄대표.
“외식업계의 돌풍이 시카고에도 전해지길 바랍니다.”30여 개의 가맹 브랜드를 갖고, 전세계 1000여점이 넘는 가맹점을 보유하는 등 외식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지난10일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시카고점을 방문한 김현종 더본코리아 누들 J-1(Noodle J-1)미주총괄대표를 만났다. 김현종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맛, 신선한 재료, 주방의 청결함, 서비스 등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 하고 있다”고 전하며 중화요리점의 취약점인 청결함에 대해 김 대표는 자신 있게 주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홍콩반점 시카고점은 6.99~9.99달러의 가격대로 짬뽕, 짜장면, 탕수육 등 6가지 메뉴를 빠르고, 신선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 이후 시카고점에 비프짬뽕, 군만두 등의 메뉴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며 “더본 가맹 브랜드 중 미주에 처음 들어온 홍콩반점은 시카고가맹점이 오픈 된 지 4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맨하탄, 산호세, 라스베가스, 휴스턴 등 총 10개 지점이 추가 오픈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외식업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더본은 최근 미주에 족발전문점 ‘최강집’, 육개장 칼국수 전문점 ‘육칼밥상’,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문점 ‘새마을식당’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시카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프랜차이즈점 선정기준이 먼저 신청하거나 돈이 많거나 가 아니다. 모든 점주와 함께 일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으로서 가족 같은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역대 최연소 수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10년 넘게 달았던 경력을 가진 김현종 대표는 “수영만 하다가 백종원 대표님이 ‘믿고 해봐라’는 말 한마디에 요리업계에 발을 처음 들였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많았을 정도로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굉장히 보람되고 기쁘게 일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백종원 대표님이 현재 바쁜 일정 속에 있지만 좋은 시기에 맞춰 시카고지점에 방문 할 계획도 있다. 좋은 모습으로 또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홍콩반점 시카고점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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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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