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BHE
▲ ‘블랙 매스’(Black Mass)-1970년대 보스턴을 말아 먹던 갱스터 제임스 ‘와이티’ 벌저(자니 뎁)의 실화. 재미 있다. 16일 출시. (사진)
▲ ‘33’-2010년 광산 매몰로 69일간 지하에 갖혔다 구출된 33명의 칠레광부들의 실화. 16일 출시.
*‘MI-5’
런던에서 운송 중이던 테러리스트를 괴한들에 의해 빼앗긴 영국 정보부 요원 윌(킷 해링턴)은 이 사건에 책임을 지고 허위 자살극을 꾸미고 종적을 감춘 자신의 상관 해리(피터 퍼스)와 함께 닥쳐올 런던에 대한 테러를 막기 위해 달아난 테러리스트를 찾아 동분서주한다. R. Lionsgate.
*‘캔사스시티 칸피덴설’(Kansas City Confidential·1952)
개과천선하고 택시운전사로 새 생활을 하고 있는 전과자 조(잔 페인)가 100만달러짜리 강도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경찰에 쫓기자 진범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강인하고 사나운 흑백 필름 느와르. Film Detective.
*‘클리어스트림 사건’(Clearstream Affair)
2001년 프랑스 정관계 및 금융계를 뒤흔들어 놓았던 룩셈부르크에 본부를 둔 클리어스트림 뱅킹사의 스캔들을 그린 실화. 프랑스 지배층의 돈 세탁과 뇌물수수 및 부패를 폭로한 저널리스트와 이들의 비리를 파고든 판사의 얘기가 병행 서술된다. 프랑스 영화 F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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