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세대별 수준별 맞춤 교수법을 적용합니다.”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4 E. Piper Ln.) 스크린 골프연습장 ‘고 시카고 골프’를 운영하는 티칭 프로 서우진<사진> 대표는 “골프는 운동신경이 좋거나, 막연히 따라 해서 되는 스포츠가 아니라 원리와 기본학습에 충실하면 누구나 접근 가능한 스포츠이기에 디테일한 포인트 레슨과 체계적인 시스템은 고 시카고 골프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골프경력 23년 차인 서 대표는 “스윙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지만 오히려 골프는 운동 역학적으로 허리에 좋은 운동이다. 그렇기에 기초가 탄탄 할수록 빛을 보는 운동으로 날아가는 공보다 자세에 집중해 디테일한 스윙 스킬을 키워나가야 한다. 연습장엔 실시간 비디오 분석기, 6개의 시뮬레이션 시스템 등 갖춰져 있기에 모든 수준의 골퍼들에게 알맞은 연습구조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그는 “골프는 실력이 뛰어나도 겸손하게 만드는 스포츠로서 매번 게임마다 자연과의 싸움이라 할 정도로 변수가 많고 이는 오랫동안 해도 질리지 않는 운동이다. 4세부터 90세까지 다양한 세대가 회원으로 있고, 방학시즌에는 부모와 자녀, 부부가 함께 레슨을 받고 함께 골프게임을 함으로써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서우진 대표는 중학교때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명지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체육 골프 및 레크레이션 지도자격증을 취득(한국)했다. 지난 2005년 도미해 2009년 US GTF(Golf Teaching Federation)협회 멤버며 2010년부터 ‘고 시카고 골프’를 운영하고 있다.(문의: 847-800-0553)

<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