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테러 동영상'이란 이름이 붙여져 스마트폰으로 문자가 전달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스미싱 가능성일 높다”며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파일을 열어볼 경우 소액결제 금융사기에 노출되는 만큼 바로 삭제해야 한다는 것.
일부에선 컴퓨터나 휴대폰 기능을 마비시키기 위한 바이러스일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스미싱은 문자 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에 첨부된 인터넷 주소를 사용자가 클릭하면 설치해 둔 악성 코드로 개인•금융정보를 빼가는 사기 수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스템을 마비 시키는 바이러스이거나 스미싱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휴대폰에 인터넷뱅킹 기능이 있다면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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