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가주 경쟁 택스 프로그램’수혜업체 16곳 선정
▶ 3만~400만달러 크레딧 내년 1, 3월에도 신청접수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에 세금 크레딧을 주는 내용이 골자인 ‘가주 경쟁 택스 프로그램’(CCTP·California Competes Tax Program)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가주 내 기업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가주 정부는 LA 카운티에 본사가 있거나 지역 내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16개 기업이 경쟁 택스 프로그램 수혜자로 선정돼 회사 당 3만~400만달러의 세금 크레딧을 받게 됐다고 지난주 밝혔다.
주 정부에 따르면 이들 16개 기업을 포함, 가주 내 89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억2,300만달러의 세금 크레딧을 받았다. 이들 89개 기업은 총 6억달러를 투자해 7,16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 정부는 전했다.
이번에 수혜자로 선정된 16개 기업 중 6개사는 회사 당 최소 25만달러의 크레딧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기업 명단에는 뉴질랜드 철강회사인 ‘퍼시픽 스틸 코퍼레이션’, 캔사스시티의 헬스케어 IT 기업인 ‘서너 코퍼레이션', 재활용 포장지 메이커 ‘플래닛 어스 로스앤젤레스', 패사디나의 디지털 페이먼트 솔루션 업체 ‘붐 페이먼츠', 카슨의 조명기구 업체 ‘DMF 라이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가주 경쟁 택스 프로그램은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선정해 이들이 가주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세금 크레딧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주 경쟁 택스 프로그램은 회사를 가주로 이전하거나, 가주에 머물면서 성장을 원하는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정부 경제개발국에서 관장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웹사이트(http://business.ca.gov/Programs/CaliforniaCompetesTaxCredit.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하길 원하는 기업들은 내년 1월4~25일(총 7,500만달러 지원 가능), 3월7~28일(총 5,100만달러 지원 가능)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문의 (916)322-0694, (877)34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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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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