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
▶ 한국정부 인증서 제공 SNS 등 적극 홍보지원

11일 LA 한인타운 인근 시크릿 가든에서 열린 ‘2015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마지막 날 임종택 회장이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정부와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가 LA 최고의 한식당을 선정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베스트오브베스트 코리안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으로 총 30곳을 선발하며, 해당업소에는 특별홍보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이는 지난 8월 시행이 예정돼 있던 한식당 인증제 사업이 변형된 것이다. 신청을 받아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적용해 한식당 30곳을 선정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6개월간 SNS를 통한 집중 홍보 및 특별 책자발간 등 보다 구체적인 홍보활동이 지원된다.
임종택 회장은 “태국, 일본 등에서 자국 음식 세계화 성공에 이끈 정부 인증제를 접목한 것으로, 해외 협의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프로젝트”라며 “2년마다 시행해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오픈한지 3년 이상된, 한식메뉴가 전체 70% 이상을 차지하는 식당이라면 가능하다. 단 과거에 위생검사에서 C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이 적용된다.
1차 서류심사로 60곳을 선발한 뒤 푸드 칼럼니스트, 요리 연구가, 타인종 등으로 구성된 실사팀이 2조에 나눠 파견돼 ▲조리실 위생점검 ▲음식의 맛과 멋 ▲인테리어 ▲화장실 청결상태 ▲종업원 복장상태 ▲홀 서비스 등을 확인하고 점수화할 예정이다.
선발된 업소는 한국 정부가 인정한 업소임을 알려주는 사인보드를 부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증서도 제공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한 집중홍보는 물론, 홍보책자도 만들어 배포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식당 퀄리티 업그레이드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많은 한식당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고, 한식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2월10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업소는 내년 1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전화(424-731-3000) 또는 이메일(watanabe_hj@hotmail.com)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는 지난 2주간 진행된 ‘2015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을 한식당 경영을 위한 노동법 세미나와 경영주 간담회, 수료식을 끝으로 11일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약 50여명이 조리교육을 받았으며 한식당 현지 컨설팅은 물론 경영주 교육, 종업원 교육, 위생교육 등이 제공됐다.
<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