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포럼 열고 양측 협력방안 논의
▶ 안병찬 회장·조앤 김 행장 등 참석

27일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CPA·금융전문인 포럼’에서 안병찬 KACPA 회장이 CPA-금융전문인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인 공인회계사들과 은행 관계자를 비롯한 금융전문인들이 한인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는 27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제1회 CPA·금융전문인 포럼’을 행사를 열고 한인 경제 발전을 위한 CPA-금융전문인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KACPA 안병찬 회장, 게리 손 부회장, 제임스 차 CPA, 김윤한 CPA 등 KACPA 회원들과 조앤 김 CBB 은행장, 제이 김 한미은행 기업금융 부행장, 김진수 유니티 은행 최고대출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CPA 및 금융전문인들은 동포기업들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객 베이스가 동일한 양측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커뮤니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우선 양측은 ▲CPA·금융전문인 포럼을 매년 개최하는 등 모임을 정례화하고 ▲동포기업들이 은행의 융자 조건을 지킬 수 있도록 CPA들이 협조하고 ▲은행들은 동포기업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한인 기업들이 융자를 신청할 때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안병찬 KACPA 회장은 “CPA들과 은행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인 경제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통고객을 보유한 양측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포럼을 매년 한차례씩 열고 금융 전문인들과 한인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한인기업들의 성장과 금융환경의 변화는 금융전문인 및 CPA간의 이해를 필요로 한다”며 “양측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궁극적으로 두 그룹의 공동 고객인 개인 또는 사업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포럼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안 회장과 손 부회장, 조앤 김 행장, 제이 김 부행장, 김진수 최고대출책임자 등 11명의 CPA·금융전문인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석, 준비된 토픽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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