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피아트(FIAT) 재단이 수여하는 ‘2015 피아트 장학생’에 뉴욕·뉴저지 출신 4명이 포함됐다.
피아트 장학 프로그램은 미국과 캐나다의 한인 가톨릭 리더 양성을 위해 설립된 피아트 재단이 코리안 아메리칸 가톨릭 공동체에서 큰 역할을 감당할 차세대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15년을 맞았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북미주 20여개 성당의 대학생, 대학원생, 신학생 등 총 45명이며 이들에게는 총 2만9,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외 9~11학년 고등학생 14명에게는 리더십 능력을 인정해주는 봉사 인증서가 전달됐다.
45명의 장학생 가운데 뉴욕에서는 ▲베이사이드 한인천주교회의 예슬 테디 최 ▲천주교 롱아일랜드 한인성당의 지하 림 등 2명이, 뉴저지에서는 ▲성백삼위 한인천주교회의 미셸 YH 김 ▲에디슨(Guardian Angels)의 메리 다솜 정 등 2명이 각각 선발됐다.
지난 15년간 450여명의 코리안 아메리칸 가톨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35만 달러를 지원해 온 피아트 재단은 내년 1월 코리안 가톨릭 신앙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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