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교육청, ‘차일드 케어 커넥트’ 사이트 개설
맨하탄 소호의 무면허 데이케어 센터에서 3개월 된 남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본보 7월15일자 A8면>하면서 안전한 데이케어 센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뉴욕시 교육청 사이트가 주목을 끌고 있다.
뉴욕시교육청은 유아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차일드 케어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포탈 사이트 ‘차일드 케어 커넥트’(Child care connect)가 마련돼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이트를 통해 신생아, 유아 또는 13세 미만 아동을 둔 학부모들은 웹사이트에서 계정에 가입한 뒤 자신의 거주지 정보를 입력하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차일드 케어센터의 위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 차일드케어 센터의 시설, 위생검열 등에 관한 기록도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매 시즌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서비스 정보를 자동 문자발송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시교육청은 데이케어를 선택할 때 ▲위생 ▲분리 불안 증후군(젖을 막 떼고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의 불안 증세) 대처 가능여부 ▲시설 안전 ▲양육방침 ▲커리큘럼 등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지를 파악해야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웹사이트 주소: a816-healthpsi.nyc.gov/ChildCare/ChildCareList.do
<이경하 기자>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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