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이 여름방학을 맞은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5 한국문화 어린이 여름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캠프는 1.5·2세 한인 어린이나 한국문화를 접해 본 경험이 없는 타인종 어린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여름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성공적인 행사 진행으로 올해 캠프는 뉴욕과 뉴저지 두 곳에서 나눠 개최된다.
이달 28~31일 뉴저지 버겐퍼포밍 아트센터(30 N. Van Brunt St. Englewood)에서 열리는 여름캠프는 ‘말 안 듣는 청개구리’를 주제로 한국 무용, 음악, 구연동화를 통해 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된다.
뒤이어 8월26~28일 플러싱타운홀(137-35 Northern Blvd)에서는 ‘해님 달님’을 주제로 한국 미술, 전통 놀이, 한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지며 매일 오전 11시~오후 3시 진행된다.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신청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212-759-9550 교환 212)나 전자우편(pr@koreanculture.org)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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