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미경(사진)씨가 이달 24일 오후 8시30분 롱아일랜드에 있는 뉴욕성서교회(담임목사 김종일)에서 ‘앨가(ALGA)의 힐링 콘서트’를 연다.
캘리포니아 온맘교회 김종환 담임목사의 부인인 김미경 사모는 지난해 자작곡인 ‘하늘 길에서 부르는 노래’ 등 10곡이 담긴 복음성가 DC ‘앨가(ALGA)’를 발매한 바 있으며 이번 뉴욕 콘서트에서는 고전 성가에서부터 현대 성가와 오페라 아리아 및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김미경 사모는 월트 디즈니 재단의 칼아츠 예술대학원에서 성악 석사를 취득한 후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연주 활동을 해왔다. 또한 매주 주일 오전 6시 방송하는 미주복음방송국의 ‘시온의 아침’ 프로그램 제작 및 진행을 맡아오고 있다.
콘서트가 열리는 뉴욕성서교회는 롱아일랜드 딕스 힐스(1201 Carlls Straight Path, Dix Hills, NY 11746)에 위치해 있다. ▲문의: 213-435-8738, 631-243-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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