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이만호)가 목회자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올해 선발한 장학생 24명에게 17일 열린 시상식에서 일인당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권오창·이영록(이상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김민주(뉴욕대), 김예진·김진경·정민지·유리아 지(이상 퀸즈 칼리지), 김은혜(나약 칼리지), 조셉 김·임예림(이상 코넬대), 박기쁨(시티 칼리지), 박예은(브루클린 칼리지), 박진호(골든 콘웰 신학교), 서홀(매컬레이 어너스 칼리지), 송재룡(쿠퍼 유니온), 안모세(버룩 칼리지), 유지은(빙햄튼 뉴욕주립대학), 이성원(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이윤성(워싱턴 대학), 임성은(스토니 브룩 뉴욕주립대학), 임은총·한지영(헌터 칼리지), 정다솔(세인트존스 대학), 샤론 최(럿거스 치과대학원) 등이다.
목사회 회원 40여명은 올해 9월1일부터 10일까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며 한라에서 백두까지 특별기도회<본보 1월23일자 A14면>를 앞두고 있으며 이날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열린 제2차 임실행위원회에서 합심으로 기도하며 준비 중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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