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운 작가의 개인전이 26일까지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뉴욕스페이스인아트(SIA)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일상의 미학’(The Aesthetics of Everyday Lif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생활용품 즉 오브제를 메인으로 작업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오브제를 통한 작가의 관심은 "개체가 다른 빛 조건과 환경에 따라 이상하고 환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는 그녀의 생각을 기반으로. 특별한 시각적 경험으로 일반 객체를 변환하여, 빛과 이미지의 실루엣의 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가의 그림에서 버튼, 클립, 장난감 및 금속 물체는 확대 전망에 묘사되어있다. 최 작가는 이화여대를 거쳐 캘리포니아의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후 LA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전시는 이달 26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6~8시까지 열린다.
▲장소: 511 W 20th St. 2nd FL. 2N. New York ▲문의: 201-208-520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