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교계 관계자들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최 201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 대회를 앞두고 12일 열린 제4차 준비기도회에서 뜨겁게 합심기도를 하고 있다.
‘2015 할렐루야 대뉴욕 복음화 대회’가 이달 26일로 다가왔다.
28일까지 3일간 플러싱의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는 12일 리틀넥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이승재)에서 제4차 준비기도회를 열고 뉴욕의 복음화를 이끄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건강한 교회’란 주제로 설교한 증경회장 박희소 목사는 “건강한 교회는 ▲지도자를 많이 배출해야 하고 ▲교회를 통한 가치관의 변화를 부단히 이끌어 내야하며 ▲교회를 통해 좋은 소식이 널리 퍼지고 ▲성장을 이뤄가는 교회가 돼야 한다”며 한인 교회가 건강한 교회의 모델이 되길 강조했다.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할렐루야 대회 강사로 초청된 소강석 목사(한국 새에덴교회)도 이날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모두 함께 모이자. 불과 구름 기둥으로 성령이 충만한 대회를 만들자. 교회가 부흥되고 기적을 체험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뉴욕 일원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할렐루야 대회 이외에도 미국의 원주민 선교와 최근 불거진 이슈로 직격탄을 맞은 한인 네일 업소 및 연방대법원의 동성연애 합법화 움직임과 이단에 대한 경계를 비롯해 뉴욕동포사회 복음화와 교계 등을 위한 합심 기도도 함께 열려 뜨거운 기도의 함성이 이어졌다.
2015 할렐루야 대뉴욕 복음화 대회는 26일과 27일에는 오후 7시30분에, 마지막 28일은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 같은 기간,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뉴저지 체리힐 제일교회 영어예배부(EM) 조 F. 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어린이 복음화 대회도 함께 열리며 청소년 복음화 대회는 9월4~5일로 강사는 미정이다. 할렐루야 대회를 앞둔 마지막 제5차 기도회는 이달 19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718-321-0105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