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뉴욕성결교회에 강기성(사진)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다. 강 목사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 영국에서도 이민 목회 사역을 이끌어 온 바 있으며 취임 예배는 이달 14일 오후 5시 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다. 이날 예배는 교회 창립 제39주년 기념을 겸해 집사 안수 및 권사 임직 예식과 선교사 파송 안수식과 함께 열린다.
강 목사는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연세대학교 신학과 및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고든 콘웰 신학대학원과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교에서 학업 했으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주지역 총회에서 2001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인천 부평제일성결교회에서 청년부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해 보스턴성결교회 전도사 및 부목사를 거쳐 2003년 에딘버러소망교회를 개척했으며 2011년부터는 에딘버러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다.
뉴욕성결교회를 개척하며 38년 넘게 제1대 담임목사를 맡았던 장석진 목사는 지난해 11월 은퇴 후 원로목사로 추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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