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청소년을 위한 요셉학당(Summer Dream School)이 이달 29일부터 7월31일까지 5주 과정으로 메릴랜드의 안나산 기도원에서 열린다.
요셉학당은 소중한 청소년 시기에 신앙을 바탕으로 배움과 훈련, 진취적 사고와 생활습관 및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과 체력단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 캠프다. 지난달 기도원의 제2대 원장에 취임한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본보 5월8일자 A14면 보도>가 교회의 인재양성 사역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방학을 이용해 열리는 요셉학당은 참가자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신앙 안에서 동부 지역 또래 청소년과 인적 교류를 넓히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10학년생 및 기타 원하는 자로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신앙훈련 및 공동체 훈련과 독서 및 리더십 훈련 등의 수업을 받게 된다. 참가비는 주당 250~300달러.
선착순 40명을 정원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신청서는 웹사이트(www.hyoshin.org/dreamschool)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문의: 646-263-4162, 718-762-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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