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가 이달 25일부터 8월12일까지 ‘2015년 전통예술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플러싱의 뉴욕취타대 사무실(45-19 162가)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춘승 단장이 직접 지도하는 모듬북 특강으로,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는 이상열 프로그램 디렉터가 지도하는 사물놀이(장구) 입문반으로 각각 실시된다.
이춘승 단장은 "뉴욕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국악을 소개해오는 동안 우리 음악을 정식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요청을 여러 번 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악에 관심 있는 한인들에게 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명나는 우리 장단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통예술아카데미의 모듬북 특강 수강생은 8명을 정원으로, 사물놀이 입문반은 6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뉴욕취타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이달 22일이다. 수강료는 12주에 450달러이며 첫 주 수업은 무료 강좌로 진행된다. ▲문의: 212-748-9862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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