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원장 정혜선)이 미국 최대 아시안 음식 박람회의 오프닝 무대에 초청됐다.
5월9일과 10일 양일간 펜실베니아의 필라델피아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아시안 음식 & 비즈니스 박람회’ 주관사 이노 컨벤션은 행사 첫날 정혜선 예술원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정혜선 예술원은 10여명의 단원들과 함께 삼고무와 부채춤 등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프닝 무대 이외에도 이틀 동안 틈틈이 펼쳐지는 공연을 위해 단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아시안 음식 관련 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시안 음식 & 비즈니스 박람회’는 정혜선 예술원 이외에도 다른 아시안 전통 무용팀을 초청했지만 오프닝 무대에는 단 두 팀만이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선 원장은 “한국의 전통 무용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무대에 오르는 한인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공연 당일까지 열심히 준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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