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출신 한인 여성작가 패트리샤 박(사진)의 신간 소설 ‘리 제인(Re Jane)’의 출판 기념회가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주최로 내달 19일 오후 6시30분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된다.
5월5일 공식 출간되는 이 책은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국계 백인 혼혈 주인공인 리 제인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으로 이날 오후 6시30분 칵테일파티를 시작으로 7시30분 저녁식사 직후인 오후 8시에 박씨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북리딩 시간도 마련된다.
박씨는 스와스모어 칼리지에서 영문학으로 학사를, 보스턴 대학에서 문학 석사를 취득했고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과 보스턴 대학, 뉴욕시립대학(CUNY) 퀸즈칼리지 등에서 강의했다. 연방풀브라이트 장학생 출신이기도 한 박씨의 에세이는 그간 뉴욕타임스, 슬라이스 매거진 등에 소개돼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 앞서 박씨는 내달 6일 오후 7시 브루클린 북코트에서, 이어 9일 오후 2시에는 퀸즈 베이사이드의 반스&노블 베이테라스점에서도 북리딩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718-57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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