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가 5월25일 퀸즈의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에서 제30회 교협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뉴욕교협 소속 한인 교회의 단합과 성도들의 교제를 목적으로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기해 오전 8시부터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교회별로 전 교인이 참가해 배구, 족구, 축구 등의 경기 종목을 겨룰 수 있으며 현재 한창 참가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배구는 청소년팀(중·고등부), 청년팀(대학생~35세 이하), 장년팀(35세 이상), 여성팀 등으로 후보 포함 팀당 10명씩 구성해 출전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팀당 200달러다. 족구는 일반부 기준 팀당 7명씩이며 참가비는 200달러다. 축구는 일반부 기준 선착순 8개 팀만 접수 받으며 감독과 코치를 포함해 팀당 인원은 17명이고 참가비는 300달러다.
신청 마감은 5월18일이며 당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참가선수는 교회 출석 6개월 이상된 교인이어야 하며 청소년팀 선수는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어야 한다. 각 팀별로 유니폼 착용이 요구되며 응원상도 준비돼 있다. 각 교회별 텐트는 시공원국 규정 변경으로 당일 오전 6시부터 별도의 사전 승인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문의: 718-27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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