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 시즌4’정승환 제치고 최종 우승
뉴저지 출신 케이티 김(사진)이 ‘K팝스타 시즌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티 김은 한국 SBS방송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결승 무대에서 정승환과 결승전을 펼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무대에서 케이티 김은 라이벌 정승환의 화제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심사위원 박진영과 유희열, 양현석으로부터 총 295점을 받았으며, 이어 부른 ‘너뿐이야’에서는 296점을 받았다.
케이티 김은 ‘K팝스타4’ 우승 소감으로 “제 삶에 이렇게 큰일이 있을 줄 몰랐다. 심사위원들과 스태프분들, 응원해 준분들과 기도해 준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케이티 김은 상금 3억원과 아반테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심사위원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를 소속사로 선택,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뉴저지에서 성장, 버클리 음대에 재학중인 케이티 김은 독학으로 버클리 음대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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