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필하모닉이 지역 사회를 찾아가는 무료 네이버후드 콘서트(Neighborhood Concerts)가 4월26일과 5월11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샌피드로의 워너 그랜드 디어터에서 4월26일 오후 5시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두다멜 펠로십 프로그램의 촉망받는 신예 젬마 뉴(Gemma New)의 지휘로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과 교향곡 9번 ‘신세계’, 그리고 맥스 레서의 신곡(‘At the End of the Sidewalk’)을 연주한다.
LA 한인타운 인근(피코와 마리포사)의 성토마스 사도교회에서 5월11일 오후 7시 열리는 콘서트는 실내악 연주회로 LA필의 단원들과 LA 청소년 오케스트라(YOLA)의 단원들이 함께 남미 작곡가 A.G. 빌롤도의 탱고음악과 베토벤 교향곡 5번의 4악장, 비발디의 ‘두대의 바이얼린을 위한 콘첼토’ 1악장, 모차르트의 현악 5중주를 연주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티켓도 필요 없다. (323)737-3325
Warner Grand Theatre 478 W. 6th St. San Pedro, CA 90731
St. Thomas the Apostle Church 2760 W. Pico Blvd. LA, CA 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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