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이 안재홍, 황승언, 정우식, 강봉성 주연의 청춘 애찬가를 코미디로 풀어낸 우문기 감독의 학생영화 데뷔작 ‘족구왕(The King of Jokgu)’을 이달 14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파크 애비뉴에 위치한 아시아 소사이어티(The Lila Acheson Wallace Auditorium·725 Park Ave. & 70th St,)에서 무료 상영한다.
이 작품은 문화원이 아시아 소사이어티와 ‘2015년 한국 영화의 밤’을 공동 주최하고 두 번째 시리즈로 재능 있는 신인감독과 배우를 소개하는 ‘신인감독-배우 열전’을 기획 상영하는 첫 번째 영화다.
영화 ‘족구왕’은 군대를 갓 제대한 후 복학한 주인공 만섭이 취업 준비장으로 살벌하게 변해버린 대학교 캠퍼스에서 오직 족구만 외치며 교내족구대회에서 우승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물이다. 코미디, 액션, 로맨스, 스포츠, 사회물, 학원물, SF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영화에서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2015 한국영화의 밤’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은 선착순이다. ▲문의: 뉴욕한국문화원 212-759- 9550(교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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