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대학 앤더스 암센터 교수의 평균 연봉이 미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교육전문 주간신문인 ‘더 크로니클 오브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전국 대학별 교직원 평균 연봉’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 대학 부설 앤더스 암센터에 재직하는 교수의 평균 연봉이 22만3,722달러로 가장 높았고 스탠포드대(21만339달러), 시카고대(20만8,638달러),하버드대(20만5,506달러), 뉴욕 로스쿨(19만5,210달러) 순이었다.
뉴욕주별로 살펴보면 1위를 기록한 뉴욕 로스쿨 다음으로 뉴욕대(19만5,165달러), 컬럼비아대(19만3,797달러), 코넬대(16만443달러), 로체스터대(15만8,301달러), 포담대(15만4,359달러) 순으로 교수 평균 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저지주의 경우 프린스턴 대학 교수의 평균연봉이 18만5,625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뉴저지공과대학(16만759달러), 럿거스대학(14만8,662달러), 윌리엄 패터슨 대학(11만2,545달러), 스톡턴대학(11만1,006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 교직원 및 교수들의 평균 연봉과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data.chronicle.com)를 통해 알 수 있다. <이경하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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