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가을학기 프리킨더가튼(Pre-K) 무상 교육프로그램 접수 3주 만에 지원자가 폭증했다.
뉴욕시교육청은 “지난 달 16일 프리킨더가튼 접수를 시작한 이래 7만명 정원에 벌써 5만1,600명이 지원해 지원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작년에는 총 5만3,000명이 프리킨더가튼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3주 만에 지원자수가 5만1,600명으로 정원 7만명을 무난히 채울 것으로 전망됐다.
시교육청은 2011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 킨더가튼 입학 신청서를 오는 24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접수는 온라인 등록 프로그램인 ‘킨더카튼 커넥트’를 이용하거나 기존대로 거주지 인근 학교 방문 혹은 전화신청(718-935-2067)을 할 수 있다. 전화신청을 하는 경우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학교 배정 통보는 6월로 예정됐다. 자세한 등록정보는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를 참조하여 얻을 수 있다. 또한 킨더가튼 프로그램 관련 소식을 이메일로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이경하 기자>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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