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올해 롱아일랜드 학군내 공립학교들에 대해 사상 최대 교육보조금을 지원한다.
뉴욕주의회에가 1일 공개한 주교육예산안에 따르면 2015-2016학년도 기간 롱아일랜드 낫소, 서폭카운티 일대 124개 학군지역에 총 25억1,300만 달러 규모의 교육보 조금을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에 대비해 1억5,700만 달러 인상된 것으로 금융위기를 맞았던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된 수치이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서폭카운티에만 총 15억3,000만 달러가 지원되는 가운데 브렌트우드 학군에 가장 많은 2억1,300만 달러의 보조금이, 윌리엄 플로이드 학군에 9,800만 달러, 사켐 학군에 9,400만 달러, 센트럴 이슬립에 8,500만 달러 등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낫소카운티에도 총 8억2,500만 달러가 지원되며 헴스테드 학군에 1억400만 달러, 프리포트 학군에 6,200만 달러, 레비타운 학군에 4,800만 달러, 웨스트버리 학군에 4,000만 달러의 교육보조금이 각각 돌아간다. 각 학군들은 지원받은 보조금을 새 교사평가 시스템 도입, 12학년 학업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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