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학부모와 자녀 초청 대학입학 세미나
▶ 26일 어바인 침례교회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문혜신)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어바인침례교회 교육관(5101 Walnut Ave. Irvine)에서 한인 학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5 대학입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대학 입시전형을 토대로 입시경향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설명할 계획이며 자녀가 희망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분과별 강의는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엔지니어링, 경영학, 법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의 1부에는 앤 리(HS2 아카데미 대표·컨설팅 전문가·교육 컬럼리스트·하버드 교육대학원 석사 졸업)씨가 강사로 나와 대학입시 경향 및 변화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는 전공별 입시분석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공 미정-앤 리(HS2 아카데미 대표·컨설팅 전문가) ▲의대-지나 이(Edu4U 원장, 보딩/대입 카운슬러), 양양 챙(Edu4U 부원장·MIT 졸업) ▲공대-필립 브이(FLEX Prep 카운슬러·Stanford 졸업·SuMAC 출제위원), 제이 지(UCLA 졸업, USC 대학원 Global Medicine·FLEX Prep 카운슬러) ▲비즈니스, 법대-에스터 조(코드 어드미션 디렉터), 데이빗 이(JD·LSAT Sensei 대표) ▲미대-이교은 원장(아이콘 미술학원 대표·패사디나 아트센터 졸업) 등이 강사로 나온다.
문혜신 회장은 “어바인에서 학교와 교육구 발전을 위해서 한인 학부모들이 그동안 계속해서 노력해 오고 있다”며 “그 수고에 적게나마 보답하고자 올해에도 어바인 한인학부모회에서는 각 분야의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대학입시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한인 학부모들은 오는 21일까지 예약해야 하며, 예약 때 2부에 어떤 전공 세미나에 참석할지 알려주어야 한다. hsmoon2240@gmail.com한편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는 어바인 내 공립 고등학교의 한인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1995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한인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서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인학부모회는 매년 페이스 프로그램,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 어바인 청소년 음악축제, 밸류카드 제작·판매 등의 행사들을 해오고 있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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