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광 불교 승가체험 수련회’ 참가생 모집
올 여름 대만 불교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015 불광 불교 승가체험 수련회(2015 Fo Guang Buddhist Monastic Retreat)’가 7월2일부터 29일까지 대만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권 국가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대만 불교를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한인은 물론 인종이나 출신 국가, 종교, 성별에 구분 없이 대만 불교 체험에 관심 있는 18~35세 연령의 대학 재학생 또는 최근 3년 이내 대학 졸업자가 대상이다.
전공학과는 물론 불자가 아니어도 상관없지만 아시안 종교나 문화 및 중국 불교에 관심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등록 정원은 50~60명 정도이며 모든 체류 비용은 무료다. 단 항공권은 자비 부담이 원칙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승가체험, 불교학 학습(14일) ▲선 명상 수련(7일) ▲삶과 선에 대한 국제 청소년 세미나(4일) ▲대만 문화관광(3일) 등 4개 파트로 구분돼 진행된다. 대만 불교의 대표 상징인 불광산사의 승려와 부설 대학의 교수 등이 프로그램을 직접 이끌며 참가자들을 지도한다.
프로그램 장소는 대만 고승 성운(Hsing Yun) 대사가 1967년 설립한 불광산사로 대만 남부 가오슝(Kao Hsiung)에 위치해 있다.
신청 마감은 4월15일이며 신청 접수는 온라인(www.fgs.org.tw/events/fgsevents201501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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