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경찰, 인터내셔널 스쿨 폐쇄 유발한 12학년생 체포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겠다고 위협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벨뷰경찰은 캠퍼스 총기난사를 친구들에게 예고한 인터내셔널 스쿨의 12학년생을 체포해 기소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는 그의 위협 때문에 13일 임시 폐교 됐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학생은 지난 10일 한 친구에게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겠다”고 말했고 다음 날에는 그 친구에게 총기난사에 동참할 것을 제의했다. 그는 12일에도 똑 같은 학생에게 “내일 총을 쏘겠다. 가능한 한 학교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학교에는 6~12학년 생 6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이 학생은 10일 다른 학생에게도 총기난사 실행을 알리고 “하루 전날 페이스북에 정확한 시간을 올리겠다”고 말했고 12일에는 “하루가 지나면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경찰은 이 학생이 총기를 갖고 있지는 않았다며 총기구입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물건들을 팔아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벨뷰 경찰은 학교 평점이 4.0으로 우수한 이 학생을 13일 오전 그의 집에서 검거했다며 그가 “학교에서 왕따 당해 친구가 없고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으며 성적에 대한 압박감으로 자살까지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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