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교수)가 지난해 발간한 ‘재미 한인사회에 힘을 실어준 한인들’ 책에 소개된 2명의 한인을 연사로 초청해 이달 20일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초청 연사는 이민자와 소수계 옹호활동을 펼쳐 온 애니 케이시(Annie E. Casey) 재단의 존 김 사무총장과 줄리 구(한국명 구수현) 전 워싱턴 DC 시장실 아태계 주민담당 국장이다.
애니 케이시 재단은 30억 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운영하는 민간 자선단체로 주로 소외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자선활동을 해오고 있다. 존 김 사무총장은 오바마 행정부의 부름을 받고 일하다 2012년 다시 재단으로 돌아왔다. 줄리 구 전 국장은 DC 시장실 산하 아태사무국에서 코디네이터 3년 반, 부국장 1년 반, 국장으로 8년간 근무하면서 소상인 이민자들의 미국생활 정착을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세미나는 오후 6시30분 플러싱 소재 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회장 김수현) 사무실(163-07 Depot Road)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세미나 시작 전에는 간단한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문의: 718-997-2810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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