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면, 또 의사 표현을 할 수 없다면, 또 원하는 치료와 원치 않는 치료, 사랑하는 가족에게 무엇을 알리기를 원하는지 등에 관한 ‘생의 말기 치료결정 상담 웍샵’이 오는 29일 풀러튼소재 세인트 주드 커뮤니티 서비스(St. JudeCommunity Services)에서 열린다.
약식 유언인 ‘5가지 소원’ (the five wishes)은 사전 의료 의향서로 환자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없게 될 경우를 대비해 치료에 대한 선호사항 및 장례절차 등을 미리 작성하는 서류다.
의사 표현을 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 의료결정에 관한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미리 기재할 수도 있다.
세인트 주드 메디칼 센터 산하 케어기버리소스 센터(caregiver resource center)와 노인 서비스,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오렌지카운티 아시안 아메리칸 변호사협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강사로 네이산 와타나베 변호사, 세인트 주드 노인서비스의 카릴 듀피 수퍼바이저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한인, 중국인, 베트남인계 변호사들이 의료 의향서 작성 상담을 제공한다.
주소 130 W. Bastanchury Rd. Fullerton, CA
문의 (800)867-3640, (714)446-5145 셸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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