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이자 예배 인도자인 강명식(사진)씨가 21일 퀸즈중앙장로교회를 시작으로 미동부지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강명식씨는 3집 ‘진리-광야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지난 연말 출시했다. 광야, 하나님 나라라는 두 가지 주제를 깊은 고민과 묵상을 통해 음악으로 풀어낸 이번 앨범을 공연으로 소개하게 된다.
강씨는 "광야와도 같은 이민 생활 속에서 지치고 눌린 청장년들에게 다시금 새로운 꿈과 소망을 나누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문 연주자들의 100% 라이브 연주로 진행해 완성도 높은 연주로 알찬 무대를 꾸미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식씨는 주찬양 선교단에서 찬양사역을 시작해 1999년 첫 독립앨범 ‘길’을, 2003년 두 번째 앨범 ‘삶’을 발매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음악원 현대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1일에는 퀸즈중앙장로교회(58-06 Springfield Blvd. Bayside NY), 23일에는 뉴저지참빛교회, 24일에는 세빛교회에서 콘서트가 펼쳐진다. ▲문의: 718-229-9191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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