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가 한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사물놀이 웍샵’을 개최한다.
취타대는 오는 21일과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플러싱 뉴욕탁구장(45-19 162가) 내 뉴욕취타대 사무실에서 장구장단 및 사물놀이 기초과정을 익히고 한국 전통 악보 읽는 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웍샵을 기획한 이상열 프로그램 디렉터는 "평소 국악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 첫걸음을 떼지 못한 한인들에게 사물놀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명나는 우리 장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보자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웍샵 강사로 나설 이 디렉터는 9세때 처음 풍물과 사물놀이를 시작하며 전통 예술계에 입문했으며 미국 이주 후 풍물패 ‘한울’ 입단, 무형문화재 양진성 명인으로부터 ‘필봉풍물’과 ‘전립놀음’을 사사 한 바 있다.
뉴욕취타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개월 마다 한번씩 초·중·고·성인반 등 그룹별로 나눠 무료 웍샵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웍샵 모집인원은 선착순 6명이며,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18-321-2030, 212-748-9862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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