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목자교회 황영진 선교사 파송.박준열 목사 취임식
선한목자교회에서 선교사 파송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RCA교단 소속의 선한목자교회는 12월28일(2014년) 황영진목사 선교사 파송식 및 박준열 3대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개최했다.
황영진목사가 담임했던 선한목자교회는 2013년 10월 박준열목사가 2011년 개척하여 설립한 예수소망교회와 통합하고 황영진목사는 안식년을 가졌고 박준열목사가 공동담임(동사목사)으로 사역을 해왔었다.
1부 예배에서 김종덕(교협 증경회장)목사는 ‘아버지께서 주신 잔’이란 설교를 통해 “예수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억울함을 넘어서 쓴 잔을 홀로, 즐겁게 들이키셨다. 오늘 선교사로 파송되고 담임목사로 임직하는 이들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쓴 잔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또한 성도들은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보답하는데 어떻게 써야할 지 고민하며 참 신앙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서도식장로의 시무장로 취임도 함께 있었다.
선교목사로 임직된 황영진목사는 “나이 40대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때, 20년 후에는 선교사로 사역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을 주셨다. 선교지 후보지역을 놓고 기도했는데 기도의 응답으로 엘살바도르로 가게 됐다”며 “선교지에 같이 가야 할 사모가 흔쾌히 뜻을 같이 해 주어 감사하다. 영적 최전방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히 사역하겠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박준열목사는 “2011년 예수소망교회를 개척했다. 개척의 어려움 중에 기도할 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황영진목사에게 연락을 하게 됐고 서로 만나 전도와 선교에 대한 열망을 나누었다. 그러며 뜻을 모아 오늘까지 오게 됐다. 오늘을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로회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박준열목사는 퀸즈한인교회와 뉴욕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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