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등 연말 스트레스로 배탈이나 요통, 속쓰림 등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건강 잡지 ‘헬스’(Health)는 노스웨스턴 대학 통합의학 오셔 센터의 멜린다 링 디렉터가 조언하는 할러데이 시즌의 여러 증상 극복방법을 간단히 소개했다.
# 배탈: 여과되지 않은 사과 식초(unfiltered apple cider vinegar) 1~2티스푼을 물 한 잔에 희석해 마시면 소화를 돕는다.
부페 식사 전 마셔두면 과식으로 탈이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허리통증: 할러데이 시즌에는 어깨, 허리 등 근골격의 긴장으로 통증이나 결림 등 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흔하다. 연말 샤핑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짐을 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 불면증: 숙면에 도움 되는 트립토판과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한 간식을 먹는다. 통밀 토띠야 랩에 훈제 칠면조를 싸서 조금 먹거나, 치즈와 크래커를 조금 먹는다.
# 속 쓰림(heartburn):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 음식, 버터리한 쿠키 등을 너무 많이 먹으면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져 역류가 나타날 수도 있다.
염증 예방 및 진정효과가 있는 마시멜로 뿌리(marshmallow root), 슬리퍼리 엘름(slippery elm) 등을 미리 복용해 두면 위장 보호에 도움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보조제는 임신이나 모유 수유중인 여성, 이미 다른 약물이나 보조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주치의와 복용에 대해 상담해야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