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중견화가 지니 최(사진·한국명 한나민) 작가가 이달 23일까지 뉴욕 업스테이트 라클랜드 카운티 소재 피어몬트 플라이휠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최 작가는 ‘유기적 형태(Organic Form)’를 주제로 6일 시작된 이번 전시에서 내적 감정을 색과 형태, 테크닉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표현한 추상화들을 전시 중이다.
작가는 피어몬트 플라이휠 갤러리 전속 작가로 매년 개인전 1회와 3인 그룹전 6회, 연말 회원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작가는 이화여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파슨스 스쿨과 FIT에서 패션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일본의 고베 패션 인스티튜트(KFI)에서 토탈 패션을 공부했다. 이 분야에서 수년간 일하다 2006년 미국으로 이주해 추상화가로 활동 중이며 이화여대 미대 미동부 동문들의 모임인 녹미회 회장으로 있다.
▲장소: Piermont Flywheel Gallery 223 Ash Street Piermont, NY ▲www. choeart.com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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