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사진)이 2014~2015 시즌 일환으로 29일 맨하탄 서브컬처(SubCulture) 공연장에서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레오나드 슬래트킨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디트로이트 심포니 단원들과 연주한다.
조이스 양은 이번 서브컬처 콘서트를 비롯 올바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광시곡’ 협연(10월19일)과 오보에 연주자 리랑 왕과 호른 연주자 필립 마이어스와 함께 하는 뉴욕 업스테이트 베델 아트센터관악홀 실내악 연주회(10월25일), 세계적인 4중주단 타칵스 쿼텟과 호흡을 맞추는 링컨센터 명연주자 시리즈 초청 연주회(Great Performers Series, 3월19일) 등 올 시즌 바쁜 연주 일정을 보낸다.
슬래트킨 지휘자의 탄생 70주년을 축하하는 콘서트인 뉴욕 서브컬처 콘서트에서는 지난 봄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연주했던 아르헨티나 작곡가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단자 아르헨티나’와 리스트의 ‘로렐라이’ 등을 연주, 디트로이트 심포니 단원들과 호흡을 맞춘다. 공연 시간은 오후 8시. ▲장소: 45 Bleecker St, New York, NY 10012, 212-533-5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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